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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Day July 6,7 @Sonoma

2 doors Car를 사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나서 Mustang을 검색한 이래로,  Facebook의 연관 광고들이 나를 여기까지 이끌었다.

 

사실 미국에 racing track(raceway라고 해야하나?)이 가까운데 있는지 몰랐다. 내가 알고 있던건 한국처럼 BMW driving center가 있긴 한데 근처에 없길래.. 그냥 더 이상 검색할 생각도 안했고, 뭐 그것보단 그럴 여유도 없었고,,

 

어쩌다보니 뒤늦게 Nascar와 더불어 Track day라는것을 알게 된 이후로 아주 자연스럽게 운명처럼 빠지게 되었다.

 

아직은 처음이라 가장 초보 그룹이고 차도 racing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세단이다보니, 첫 Track Day에서 차의 한계만 느끼고 왔지만,  언젠가 advanced 그룹에서 racing을 즐길 날을 위해!

 

Sonoma 관중석에서의 파노라마샷. Sonoma의 탁 트인 넓은 시야는 정말 멋짐.

장비가 아직은 없는 관계로 급한대로 블랙박스에서 추출한 마지막 2 laps 영상. 타이어 비명소리가 코너마다 가득함.

내 차 번호는 62. 이유는 윤기. 문짝 4개짜리 거의 유일한 세단.

 

둘러보다가 이뻐서 찍은 차. 나중에 가격을 검색해보고 바로 맘을 접었,,

 

관중석에서 찍은 주차장 풍경. 레이싱카는 타고 오는게 아니라 태워 오는것.

 

Garage에 즐비한 포르쉐 및 기타 처음 보는 차들. 이정도는 되야 Garage 빌릴듯.
출발전 대기중 한컷. 아직은 초보자 그룹인데 그중에서도 내 차가 제일 느릿듯?

 

이건 사진당 $10달러씩 내고 구매한 사진. 내 뒤에 차가 많,,, 내가 절대 느려서 그런건 아니었음. 내 앞에 차가 있었을뿐.